지식관리 전문회사인 가온아이(대표 조창제 http://www.kaoni.com)가 제공하는 그룹웨어 ASP서비스 「엔텀오피스(http:/www.entumoffice.com)」가 서비스 개시 3개월만에 1만 고객을 돌파했다.
가온아이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통신에 엔텀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 현재 온미디어·삼립식품·교보문고 등 200여개 기업 1만여 고객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엔텀오피스는 초기 투자비용없이 월정액 사용료만 내면 통신 인프라와 사내게시판·e메일·전자결재 등 기업 업무시스템을 제공해 주는 기업포털 서비스다.
가온아이는 연말까지 20만 고객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계 소프트웨어 및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연동해 나가는 등 다양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