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문화예술 콘텐츠서비스업체 인포아트(대표 박성호 http://www.infoart.com)는 이동전화로 영화·공연·스포츠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티케팅 시스템 「아이티에스」(ITS:Intelligent Ticketing Solutions)를 자체 개발, 이달 중순부터 상용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들이 이동전화로 직접 좌석 배치도를 보며 실시간 입장권 예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티켓을 발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 시스템을 극장·콘서트홀·경기장 등 입장권 예약이 필요한 문화 공연장을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ASP형태로 인터넷 티켓 예매업체에도 제공, 유무선을 연동하는 티케팅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