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를 청소해주는 진공청소기처럼 귀지를 말끔히 빨아들이는 신발명품 귀흡입기(상품 귀크린)가 첫선을 보였다.
하동전자(대표 최종열)는 진공청소기의 원리처럼 흡입스크루가 회전하면서 귀지를 빨아내주는 귀크린를 개발하는 데 성공, 시판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예민한 귓속에 닿는 부분을 무독성 실리콘튜브로 만들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미세한 귀지가 모터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필터를 장착, 제품의 수명을 늘려주며 분리가 간단해 물청소도 가능하다.
하동전자는 국내 이발소·미용실·병원·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 등으로 수출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문의 (02)687-7323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