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최근 하나로통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툴에 대한 ASP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닉스테크가 추진하는 개발툴 ASP사업은 자체개발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도구인 핫스크립트를 임대하는 서비스로 하나로통신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엔진」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닉스테크는 우선 하나로통신 IDC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요발굴에 나설 계획이며 앞으로 온라인 버전 설치 및 사용자 가이드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 세미나, 원격유지보수, 무료 컴포넌트 업데이트 등 폭넓은 기술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닉스테크측은 툴 ASP 서비스를 통해 손쉬운 홈페이지 작성은 물론 복잡한 EIS·MIS·ERP·CRM의 웹상 운영과 관련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유지 보수에 상당한 비용 및 시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