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대표 유용석 http://www.kies.co.kr)과 시큐브(대표 홍기융 http://www.secuve.com)는 방화벽과 침입탐지시스템(IDS)을 결합한 통합보안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안에 제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한국정보공학 방화벽의 불법접근 차단기술과 시큐브 IDS의 해킹시도 및 위협탐지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서비스거부(DoS)공격 등과 같은 해킹시도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게 개발됐다고 한국정보공학측은 설명했다.
한국정보공학 유용석 사장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방화벽과 IDS를 통합했을 때 상호 보완되는 강점을 활용, 보안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오는 7월 정보통신기반보호법 등의 제정을 계기로 활발하게 전개될 공공시장을 적극 공략, 초기 통합제품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또 보안제품의 풀라인업을 위한 공동개발 및 영업력의 통합, 공동 해외진출 등에서도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