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솔루션 개발업체인 이디하우스(대표 김형수 http://www.edhaus.co.kr)는 인터넷 광고 솔루션인 「비웨이브」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웹사이트 이동시 발생하는 로딩시간 동안 TV 수준의 동영상 광고를 브라우저 화면 전체에 노출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의 인터넷 사이트 방문 성향에 따른 맞춤광고가 가능해 사용자가 회원 가입시 입력한 취미나 취향 정보에만 의존하는 기존 맞춤형 광고 기법에 비해 한단계 진보된 맞춤형 광고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자가 현재 방문중인 인터넷 사이트와 관련있는 광고만을 선별해 보여줌으로써 광고에 대한 사용자의 거부감을 최소화 했다.
이디하우스는 비웨이브 사이트(http://www.beewave.com)를 통해 오는 15일께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비웨이브 서비스는 광고에 의한 수익금을 회원들에게 현금으로 지급할 뿐 아니라 이코인, 데이콤사이버패스, 와우코인, 해피머니, 와우콜, 아레오 등 소액결제 전자화폐 및 유료서비스 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와도 연동할 예정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