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초고속 인터넷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기가링크(대표 김철환)는 8일 주주총회를 열고 액면가 기준 40%의 현금배당(주당 200원)을 실시했다.
총 배당금액은 약 4억8000만원이다. 이 회사의 신원순 재경팀장은 『지난해 전년대비 40배 늘어난 4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둬 이같은 고배당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는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