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이북스(대표 차광신)는 최근 유아 및 초중고생을 위한 음성인증 전자책(e북)을 개발, 오는 15일부터 자사 전자책서점인 북마을(http://www.bookmaul.co.kr)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음성인증 e북은 구입한 사람의 음성을 암호화해 등록한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서만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에듀이북스는 앞으로 음성인증 기술을 이용해 음성 및 동영상이 지원되는 멀티미디어 동화책을 제작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가격은 종이책의 25∼50% 수준에서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