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교보문고(대표 김년태 http://www.kyobobook.co.kr)는 최근 「문화생산과 소비의 일치」을 표방하는 문화 웹진 「펜슬」을 창간했다.
창간호에서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연구가인 안철수씨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러스의 사회학적 의미와 디지털문화의 미래를 보여준다. 또 여류작가 서영은의 「서영은의 안쪽으로의 여행」이라는 에세이를 소개하고 있다.
펜슬은 앞으로 함성호, 성기완, 김소연 등 기획위원을 중심으로 디지털상에서의 새 글쓰기를 실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