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시상제도 유레카 도입

삼성전자 국내판매사업부(대표부사장 이상현)는 e컴퍼니(company) 활성화와 사기진작 차원에서 웹기반의 시상제도인 「유레카(EURECA)」를 도입, 운영키로 했다.

유레카는 모범사례·영업기네스·사이버명예전당 등의 부문으로 구성, 삼성전자 직원이면 누구든지 지식관리시스템인 「애니윈(Anywin)」내 웹게시판에 추천 대상자를 올리고 웹심사단(30명)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소정의 상금과 함께 인사고과시 반영하는 제도다.

모범사례부문은 「숨은 보석상」 「정신적지주상」 등 매월 5개 분야별로 각 5명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칭찬하고 모범사례를 모두가 본받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영업기네스부문은 「매출신장상」 「대리점신설상」 등 반기에 5개 분야별로 각 1명을 선정해 영업실적이 우수한 명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전직원의 도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이다.

사이버명예전당부문은 모범사례부문과 영업기네스부문의 시상자 가운데 연말 영광의 11인을 선정해 사업부 사이버명예의전당에 헌핵하게 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