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파넷, 기업시장 겨냥 B2B사업 진출

국내의 대표적인 순위 전문 사이트인 「100핫」을 운영하고 있는 아르파넷(대표 김귀남 http://www.100hot.co.kr)이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고 기업체를 겨냥한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

아르파넷은 먼저 구인 구직, 창업과 같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교육 포털과 컴퓨터 교육, 자격증, 외국어 등 온라인 교육 부문을 더욱 세분화했다. 또 개인 사이트의 랭킹과 상장회사의 사이트, 전국 각 시도의 관공서 사이트, B2B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의 랭킹을 추가했다.

특히 기존의 기업체 회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보센터를 오픈하고 데이터 분석과 사이트 분석, 리서치 서비스를 시행하고 지난 한달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사이트와 주별 랭킹 순위, 연령·직업·성·학력·지역별 등 보다 세분화한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주간 인터넷 이용한 형태 분석에서는 한주간 패널들의 인터넷 이용실태를 분석해 기업의 마케팅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