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대표 김용서)는 내일엔터테인먼트(대표 석철)와 공동으로 온라인 낚시게임 「GOF(God of Fishing)」를 개발,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우리나라 고유의 민물 대낚시를 주제로 했으며 초보자에서부터 전문 낚시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혼자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채팅 및 메신저 기능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거나 그날의 낚시환경에 대해 토의가 가능하다.
또 단순한 확률적인 알고리듬만으로 구현한 종전의 낚시게임과 달리 낚시 전문가들의 경험과 낚시이론에 근거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적용, 실제 낚시와 유사한 결과가 결정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게임을 즐기는 동안 사이버 화폐가 적립돼 낚시에 필요한 미끼 및 낚시도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홈페이지(http://game.fishkorea.com)를 통해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PC에 설치한 후 접속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