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라이브공연 실황을 담은 음반 및 비디오가 이달 중 발매된다.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변두섭)는 서태지가 지난해말부터 서울과 지방에서 가졌던 라이브공연 실황을 이달 중 음반을 비롯해 비디오테이프·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로 제작해 발매하기로 하고 서태지의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양군기획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예당측은 『정규앨범은 아니지만 서태지의 라이브공연 실황, 무대밖 모습 등 90분 분량의 영상물이 포함돼 있어 상품성이 충분하다』며 『계약금은 음반과 영상물을 합쳐 6억원 정도』라고 공개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