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대표 김일환 http://www.dreamx.net)가 12일 지난 2월 한 달동안 교육 콘텐츠 등의 호조로 유료 콘텐츠 매출액이 8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드림엑스는 지난해 4월 유료화 이후 매월 20∼30% 이상의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나타내다가 지난 1월 5억원 돌파에 이어 2월엔 전월대비 60% 이상이 증가한 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매출 구성은 교육 60%, 만화 10%, 영화 10%, 음악 6%, 기타 14% 등이다.
이 회사 박원연 사업본부장은 『지난 1월부터 1318클래스·키드비전 등 우수 교육 콘텐츠를 10개 이상 확보해 매출을 크게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돈을 내고 살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드림엑스는 이 같은 매출 호조를 계기로 향후 영화·만화 등 오락성이 강한 콘텐츠와 중등학습 외에도 어학자격증 관련 등 다양한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를 확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