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디지털신호처리프로세서(DSP)를 기반으로 첨단 동영상과 영상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발자용키트(IDK)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TI의 DSP인 C6000플랫폼을 기반으로 고대역폭 스트리밍 동영상 및 고화질 영상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빠른 프로토타이핑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고 있어 디지털영상·의료영상 등 첨단 영상의 개발뿐만 아니라 프린터·스캐너 등에도 영상 응용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 개발자키트에는 고속 영상 입출력을 위한 보조기판 등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함께 포함돼 있다.
이 제품은 TI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dspvillage.ti.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