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전자가 세계 선진시장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후원하는 세계적인 요트대회인 「BT글로벌챌린지」에 LG플래트론호의 팀원으로 참가한 영국 출신 할리우드 스타 제레미 아이언스가 맥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LG플래트론, 요트타고 5대양 누빈다.」
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요트대회인 「BT글로벌챌린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 세계 선진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에 한창이다.
LG전자는 또 이 대회에 참가한 12척의 요트 중 1척(LG플래트론)을 LG플래트론 마케팅에 활용, 눈길을 끌고 있다. LG플래트론은 LG전자의 주력제품군인 완전평면TV 및 모니터의 글로벌 브랜드.
돛·선원유니폼 등 요트 전체에 LG플래트론을 부착한 LG플래트론호는 최근 열린 제4구간서 간발의 차로 2위로 입항했지만 현재까지 종합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번 4구간 경기에선 영국출신의 할리우드 스타인 「제레미 아이언스」가 LG플래트론호에 팀원으로 참가하는 등 LG의 홍보대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한몫을 톡톡히 해냈다.
LG전자가 후원한 BT글로벌챌린지는 지난해 9월 영국의 사우샘프턴을 출발, 오는 6월까지 9개월간 전세계 5대양을 돌아서 다시 사우샘프턴으로 돌아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요트대회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