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영한사전, 공학용 계산기, 전자책(e북)용 애플리케이션인 쿨뷰, 스마트웹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 등이 풍부해진 개인정보단말기(PDA)가 출시됐다.
제이텔(대표 신동훈)은 최근 대용량 메모리를 채택,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한 PDA인 「셀빅Dx」를 새로 내놓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대감각에 맞는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해외 제품들이 제공하고 있는 받침대(크래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LCD 커버가 있어 사용상 부주의에 의한 LCD 파손을 막아주며 제품색상은 첨단기기 색상인 밝은 계열의 실버색으로 이뤄져 있다.
셀빅Dx는 사용자 메모리 용량의 제약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플래시 롬 1Mb, 메모리 8Mb 이외에 마스크롬 8Mb를 탑재했다.
셀빅Dx에 탑재되는 운용체계는 셀빅OS 1.21 버전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2000과의 호환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39만9000원이며 용산전자상가 등 전자제품 판매점 및 제이텔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