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 신기술사업투자조합 2호 결성

산은캐피탈(대표 김재실)은 최근 썬캐피탈(대표 심장식)과 공동으로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2호를 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합의 출자규모는 50억원으로 산은캐피탈이 25억원, 썬캐피탈이 25억원을 각각 납입하게 되며 산은캐피탈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앞으로 5년간 투자조합을 관리하게 된다.

이번 조합결성과 함께 썬캐피탈은 직원 1명을 산은캐피탈에 파견, 6개월 동안 벤처투자업무에 대한 업무연수를 받게 할 계획이다.

산은캐피탈은 이번 조합 결성으로 총 10개 투자조합에 1108억원의 펀드를 운영하게 됐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