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대표 안경태)은 14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전문업체인 MIS아시아(대표 김명준)와 중국시장 공동 진출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삼일회계법인은 MIS아시아의 BI솔루션에 대한 중국내 판매권을 갖고 중국 경영컨설팅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중국에 100억원 규모의 현지법인을 설립한 삼일회계법인은 MIS아시아로부터 제품공급 및 사후지원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기로 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이번 제휴로 BI솔루션 기반의 경영컨설팅으로 특화함으로써 중국시장 공략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MIS아시아의 BI솔루션인 「MIS 디시전웨어」는 다차원분석(OLAP)툴을 비롯해 데이터마이닝, 리포팅툴 등이 포함된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