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개 인터넷방송국 솔루션업체들이 인터넷방송국 구축 원스톱 솔루션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왼쪽부터 비아이씨엔에스 황의천 이사, 비아이씨엔에스 고영률 이사, 더미디어 윤영환 이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 키브레인테크놀로지스 김성원 실장, 제엠지코리아 인창식 부장.
인터넷방송국 관련 5개 솔루션업체들이 15일 상호마케팅 제휴를 맺고 인터넷방송국 구축 원스톱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에 참여한 업체들은 인터넷방송국 「두밥(http://www.doobob.com)」을 운영하는 더미디어(대표 반경수),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솔루션업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방송용 콘텐츠 자동관리 및 스케줄링 솔루션업체 키브레인테크놀로지스(대표 서정배), IP 멀티캐스팅 솔루션업체 제엠지코리아(대표 홍정식),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업체 비아이씨엔에스(대표 박주성) 등이다.
이번 제휴로 5개 솔루션업체는 원스톱 솔루션 개발과 동시에 일본·홍콩·중국·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더미디어 측은 일본 민영방송국인 nTV가 최근 인터넷방송국 구축에 대해 문의를 해왔으며 또 다른 일본 민영방송국인 TBS와 일본텔레콤은 이달 중 솔루션 도입 논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일본 업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올 상반기 중 5개 제휴 업체들의 일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