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키기반구조(PKI) 전문 드림시큐리티(대표 황석순 http://www.dreamsecurity.com)가 15일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의 무선PKI 인증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달말까지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의 무선PKI 인증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은 내달 출시되는 8개 휴대폰 모델부터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150여개 콘텐츠 제공업체(CP)들에도 관련 시스템 설치를 유도, 협력사들을 유료서비스 해킹 및 사용 후 지불을 거절하는 피해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는 016·018 사용자들이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금융거래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