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금형 및 금형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5∼19일 코엑스 인도양관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 금형·공구 및 관련기기전」과 연계해 개최되는 상담회에는 KOTRA가 유치한 일본 도요타차 등 해외 금형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 국내 업체들과 상담을 벌이게 된다.
KOTRA는 또 오는 6월 미국에 15개사 안팎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해 금형부문 수출은 5억2600만달러로 99년보다 8.7% 증가했으며 주요 수출시장은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필리핀 등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