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원인 정동영 최고위원은 15일 「유럽 정보기술(IT) 강국 방문 보고서」를 냈다.
정 의원은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유럽의 IT강국인 핀란드, 스웨덴, 아일랜드를 차례로 방문해 체험한 각국의 IT발전 현황과 국내 현실을 40쪽 분량의 책자에 담았다.
정 의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한때 유럽의 열등생이었던 아일랜드는 IT산업의 성공으로 지난해 소프트웨어를 70억달러 수출해 미국과 1, 2위를 다투고 있다』면서 『핀란드도 같은 이유로 1인당 GNP가 2만5000달러에 이르는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지적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