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의 「라이프북 S-4546」 모델은 첨단 보안 패널을 장착한 최고의 보안 기능과 간편한 휴대성이 최대 장점이다. 약 80만 가지의 보안 코드를 입력할 수 있어 코드를 입력하지 못하면 시스템의 전원을 켤 수 없도록 설계돼 있다. 따라서 노트북컴퓨터의 도난 및 분실에 의한 중요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사용자나 시스템 관리자의 암호를 별도로 부여할 수 있어 기업 내 전산시스템의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CD롬드라이브·CDRW드라이브·DVD드라이브·2차 배터리 등을 자유롭게 교환·장착할 수 있는 멀티베이 구조를 채택, 확장성을 높였으며 사용 중에도 탈·부착이 가능한 「핫스와핑」 방식을 적용해 도킹스테이션 분리형 노트북컴퓨터가 지니는 단점을 개선했다.
또 3차원(3D) 가속 기능과 ATI의 그래픽 칩세트를 탑재해 강력한 멀티미디어 지원 기능을 구현하며 10/100Mbps TX 이더넷 어댑터 및 56Kbps 팩스 모뎀을 모두 내장하고 있어 각종 초고속 인터넷 환경에도 추가 선택사항을 장착하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외부 전원의 연결 여부를 감지해 클록 속도와 전압을 자동으로 조정, 노트북컴퓨터의 성능과 배터리 수명간의 균형을 찾아주는 「스피드스텝」 기술을 적용했다.
한국후지쯔는 올해부터 고장난 노트북컴퓨터를 소지한 고객의 집을 직접 방문, 제품을 수거해 수리한 후 돌려주는 노트북컴퓨터 「픽업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제품 AS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