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IT솔루션>모니터업체 주력제품:한솔전자/마젤란700F

한솔전자(대표 전대진)가 개발한 「마젤란700F」는 화면 깜박임 현상이 없는 환경친화형 17인치 액정 모니터 제품이다.

이 제품은 TV수신기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TV 시청은 물론 다양한 비디오기기(VTR, DVD, 캠코더, 케이블TV 등)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C 본체 두대를 소유한 소비자의 경우 간편한 스위치 조작으로 두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TV 또는 비디오 시청이 가능하고 고품질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탠드형 외에도 벽걸이 또는 ARM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빠르고 정확한 화면 자동조정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 또한 줌(zoom)기능을 통해 화면의 일부를 확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올해 유럽에 수출하는 17인치 평면 모니터 「한솔모니터705D」는 삼성전자로부터 패널을 공급받아 개발한 제품으로 수평주파수가 85㎑이며 1280×1024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한솔전자는 백라이트유닛(BLU) 사업을 통해 핵심부품 기술력을 축적하고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모듈 사업에도 진출, 액정모니터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LCD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15인치 TFT LCD 모니터를 통해 가격경쟁력이 있는 19인치 이상의 CRT 모니터를 대체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 2개 신모델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한솔전자는 평면 모니터와 TFT LCD 모니터의 사업비중을 30% 수준까지 끌어올려 생산성과 수익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