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대곤 http://www.lottecanon.co.kr)이 지난해 출시한 「캐노스캔 N656U」는 스캐너의 대중화·저렴화라는 최근의 동향을 가장 잘 반영한 제품이다.
일부 전문가들만이 찾는 고가의 장비로 인식되던 스캐너가 일반인들도 이미지 제작을 위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저가의 주변기기로 바뀌고 있는 추세에서 출시된 것이다.
「캐노스캔 N656U」은 뛰어난 기능, 저렴한 가격에 산뜻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는 사용자 중심의 그린 개념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환경친화형 스캐너다.
이 제품은 600×1200dpi의 광학 해상도를 갖추고 있으며 USB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설치하기도 용이하다.
또한 초소형·초슬림 디자인으로 제작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캐노스캔 N656U」은 3.4㎝의 높이에 면적은 A4 용지 정도만을 차지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메탈컬러를 채택, 보다 세련된 외형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캐노스캔 N656U」은 Z-lid커버를 장착해 두꺼운 원고를 스캔할 때 커버가 닫히지 않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즉 다른 쪽도 1인치 정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커버를 Z모양으로 디자인했기 때문에 두꺼운 책을 올려도 커버를 평평하게 닫을 수 있다.
또한 고감도 CIS(Contact Image Sensor)와 42비트 컬러링으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계조 재현력이 대폭 향상돼 원본과 다름없는 세밀한 컬러 재현이 가능하다.
「캐노스캔 N656U」은 또 PC의 USB포트를 통해 바로 전력을 공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별도 전원 어댑터가 필요없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이 제품은 광원으로 사용되는 LED의 전력소모가 매우 적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 어댑터없이 USB 케이블 하나로 전원까지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