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조충휘)는 동남아 시장 입지확보를 위해 참가한 태국 국제전기전시회(ELENEX THAILAND 2001, 7∼10일)에서 총 253건, 42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120만달러의 계약성과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진흥회는 한국전기산업홍보관을 마련해 참가한 디이시스·삼화기연·오성기전 등 13개 업체 대부분이 현장에서 전시품을 직접 판매하는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둬 태국시장 진출의 발판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