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인터렉티브(대표 박재훈)는 개인휴대단말기(PDA)에 적용되는 콤팩트플래시(CF) 타입 랜카드를 개발, 자사의 인터넷 사이트(http://www.pdamart.co.kr)를 통해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랜카드(모델명 게이트넷 콤컴팩트플래시 마이크로랜)는 윈도CE 운용체계(OS)를 지원하는 PDA에 적용 가능하며 특히 콤팩트플래시 타입Ⅰ을 따르고 있어 타입Ⅱ를 따르는 타 제품에 비해 호환성이 뛰어나다.
박재훈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윈도CE용 CF 랜카드로는 다섯 번째 개발이지만 호환성과 기술수준에서 월등한 타입Ⅰ제품으로는 세계 두 번째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특히 국내 기술로 개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수입 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