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장기형 http://www.dwe.co.kr)는 자외선 살균램프를 채용해 주방용품을 간편하게 살균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전자레인지 살균플러스」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 내부에 설치된 자외선 살균램프에서 발생되는 자외선 빛에 의해 3분이면 모둔 조리기구가 100% 살균되는 「3분 자외선 살균기능」을 채택, 기존에 물을 끓여 살균하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살균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실제 한국소비과학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자외선 살균 전자레인지의 조사시간에 따른 살균력 측정실험」 결과 자외선 조사후 3분이 지나면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장티푸스균 등 각종 세균이 99.99%까지 박멸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제품은 또 투톤 컬러핸들 등 유럽풍의 고품격 이녹스 디자인을 채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 신세대 주부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우전자측은 설명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