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 http://www.haansoft.com)는 영산정보통신(대표 곽동욱 http://www.youngsan.co.kr)과 업무제휴를 맺고 교육용 멀티미디어 신제품을 공동 제작해 공동영업 및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한컴의 「아래아한글워디안」과 영산정보통신의 멀티미디어 원격교육용 저작툴인 「GVA」를 결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양사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교육용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두 회사는 기존의 초·중·고 선생들의 강의교재가 「아래아한글97」 기반으로 작성돼 있는 점을 감안해 별도의 작업 없이도 아래아한글97 파일을 「GVA」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