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업체인 한빛네트(대표 한일환 http://www.hanbitnet.com)는 지난해 45억1900만원 매출에 5억3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4년 연속 흑자경영 실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가상교육시스템 구축과 솔루션 판매, 가상교육사이트 운영, 교육솔루션 판매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안정화가 이같은 실적을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빛네트는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발표한 「인터넷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보고서」에서 국내 인터넷 교육업체로는 유일하게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인터넷콘텐츠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4월초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