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리서치(대표 서영진 http://www.mizi.com)는 임베디드리눅스인 「리누엣」 개발을 완료하고 22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 출품을 시작으로 국내외 영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크게 강화했으며 MP3 파일 재생, MPEG 동영상 재생, FM 라디오 수신 등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돼 있다. 또 인터넷 검색을 위한 웹브라우저와 전자우편 송수신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으며 개인정보관리소프트웨어(PIMS)도 갖추고 있다.
미지리서치는 이 제품을 개인정보단말기 개발업체인 에이치엔티(대표 최인규 http://www.hntek.com)가 개발한 PDA에 탑재해 세빗에 출품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