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 경제인클럽은 29일 오전 7시 전경련회관에서 딜로이트컨설팅 한국 파트너인 그레이 메서를 강사로 초청,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월례 조·오찬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은 국내 경제인들에게 글로벌화 및 디지털 경제화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부응하는 안목을 넓혀주고, 선진 경영정보와 경영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99년 4월 시작돼 이번에 20회째를 맞는다.
경제인클럽은 4월에 트레이드카드 본사의 커트 카바노 회장, 5월 Pw&C의 브리스 브숴넌 부사장, 6월에 클레멘슨캐피털사의 토머스 하커 부사장을 각각 초청,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자크 베사드 주한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 회장, 제프리 존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대표들이 정례 멤버로 참여, 국내기업과 외국기업의 상호 관심사를 교환하는 자리로 정착하고 있다. 문의 국제교육본부 안미현 (02)3771-0341, amh@imi.or.kr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