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층 PCB 전문업체인 페타시스(대표 박은현)가 경영활동 시스템 개선을 위해 22일 전사적자원관리(ERP) 추진 발대식을 갖고 ERP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미 ERP 전담 추진팀과 ERP 컨설턴트 구성을 마무리한 페타시스는 이번 ERP 도입이 완료되는 2002년 초부터 업무 리드타임 단축, 재고 감축, 제조 생산성 향상, 업무 효율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은현 사장은 『ERP 도입으로 고객 지향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투입비용을 최소화, 페타시스가 정보화 시대에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