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 케이리그아이 IT파트너 선정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온라인 자회사인 케이리그아이(대표 권중일)의 공식 IT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컴팩코리아는 케이리그아이가 오는 9월 축구복표 사업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축구 정보 인프라 구축 및 인터넷 사업에서 네트워킹 하드웨어 부문을 책임지게 된다. 또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과 홍보행사를 벌이게 되며 이를 위한 사전정지작업의 일환으로 케이리그아이에 프로라이언트 서버를 공급했다.

컴팩코리아의 강성욱 사장은 『이번 제휴로 케이리그아이에 최고 수준의 네트워킹 서버 및 기술을 지원해 한국 프로축구의 정보 인프라 구축과 인터넷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