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이단형)은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유능한 IT 전문인력 양성이 가능한 국내 민간교육기관을 「디지털전문훈련센터」로 지정해 국제수준의 IT 교육기관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진흥원은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산업발전 추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IT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격증 과정(IRC : Internationally Recognized Certificate) 등을 운영하거나 준비중인 국내 민간 IT교육기관 및 외국 IT 교육기관의 국내 분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디지털전문훈련센터로 선정되면 강사·교육커리큐럼·첨단교육시설·기자재 등의 비용으로 기관당 2억원씩 지원받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