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중심(대표 이규창)은 다음달 10일까지 한빛소프트와 공동으로 신개념 가족용 소프트웨어인 「디지몬 보물섬」의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한빛소프트가 일본 반다이사와 계약을 맺고 직접 개발한 「디지몬 보물섬」은 「프린팅 스투디오」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입해 어린이 스스로 120여가지의 디지몬 캐릭터에 목걸이·팔찌·입체 캐릭터 등을 디자인할 수 있는 가족용 소프트웨어다.
한국소프트중심과 한빛소프트는 오는 4월 12일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소프트웨어 전문 쇼핑몰인 소프라노(http://www.sofrano.com)와 야후·다음·라이코스 등의 검색사이트, 웅진닷컴·키즈샵·해오름 등 육아교육 사이트 등에서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소프라노는 디지몬 보물섬 구매자 전원에게 오리지널 디지몬 캐릭터 46장이 들어있는 디지몬카드와 컬러전용 고급라벨용지 10장, 1000원 할인권 등을 제공하고 디지몬 캐릭터를 활용한 퀴즈대회도 열 계획이다. 가격 2만5000원.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