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23일 정립회관(관장 이완수)에서 재활 및 자립생활 서비스를 받고 있는 중증 장애인들의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정립회관내에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자」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자는 중증 지체장애인들이 쉽게 컴퓨터과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펜티엄 컴퓨터, 타이핑 보조기구, 마우스 스틱, 헤드포인터, 각도 조절기능 키보드, 양발 사용 마우스, 양팔받침대, 큰볼 마우스, 흡입 마우스, 회전 마우스, 높낮이 조절용 책상 등 특수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 플라자는 개관과 함께 총 30명의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오피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