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우통신 관리종목 지정 예정

증권거래소는 23일 대우전자와 대우통신이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거절」로 나타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유가증권 상장규정에 따른 것으로 사업보고서 제출일 다음날이 되는 오는 4월 2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