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육 전문업체인 지니키즈(대표 김영호)는 최근 취학전 아동 교육 전문 사이트인 「지니키즈닷컴(http://www.genikids.com)」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 발달심리학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이 사이트는 「플레이 앤드 런(play & learn)」 학습법을 도입, 만 3∼6세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게임과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을 구성해 두뇌계발을 돕고 있다.
특히 게임수행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처리, 아동의 학습능력과 적성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호 사장은 『제공되는 콘텐츠는 아동에게 필요한 학습영역과 이를 위한 인지능력을 교차시키고 여기에 아동의 연령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하는 「3D매트릭스」 개발 방법론을 적용했다』며 『취학 전 아동들이 지적으로 편중되지 않고 체계적인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