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이젠 안녕.」
프로월드코퍼레이션(대표 장윤승 http://www.proworld.co.kr)은 오는 29일 전화폭력이나 스토킹을 경험한 사람을 대상으로 발신자번호표시(콜러ID) 단말기 무료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프로월드는 이날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최근 출시한 콜러ID 전화기 발표회를 갖고 스토킹 관련 설문에 응하는 사람 중 선착순 100명에게 외장형 콜러ID 단말기(모델명 누느로)를 무료로 줄 계획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콜러ID 전화기는 900㎒ 무선전화기로 발신자의 전화번호를 액정화면에 표시해준다. 원치 않는 전화를 수신거부하는 필터링 기능도 내장, 스토킹을 예방할 수 있다.
외장형 단말기는 기존 전화기에도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수신한 번호를 99개까지 기억하며 서로 다른 5개의 벨소리로 구분, 저장하는 기능이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