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국회의원과 이원도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양문성 동작세무서장 등 보라매지역 관련 주요기관장 및 관계자, 기업체 대표, 대학교수, 금융기관 지점장 등 26명이 모여 보라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 커뮤니티인 보라매리더스클럽을 26일 출범시켰다.
보라매리더스클럽은 이날 출범식에서 김기용 한국컴퓨터 사장을 회장에, 최문기 한통하이텔 사장과 박희재 서울대 교수를 부회장에 선출했다.
지난해 10월 창립된 벤처기업 네트워크 커뮤니티인 「보라매벤처스클럽(BoV’s Club)」에 이어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순수 민간단체로 출범한 보라매리더스클럽은 현재 추진중인 「보라매밸리」 구축작업과 함께 이 지역을 새로운 경제·문화 중심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