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기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해온 벤처지원포럼(회장 오해석)이 새롭게 확대 개편됩니다.
「벤처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라는 벤처지원포럼의 지향점을 보다 구체화·체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벤처기업협회·여성벤처기업협회와 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또 중소기업청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지원기관 다산벤처도 벤처지원포럼을 후원합니다.
벤처지원포럼은 이번 확대개편의 첫 행사로 벤처붐 재조성과 지속적인 벤처 육성을 위해 「효율적인 벤처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벤처지원 정책이 여러 부처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어 효율적인 벤처지원 정책 수립 및 집행을 위한 벤처정책의 통합 또는 효율적인 연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특히 국내 벤처산업은 긴 구조조정의 과정에서 침체를 거듭하고 있어 벤처붐 조성을 위해 각 부처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부 각 부처의 벤처지원 정책 중복을 방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의 대안 마련을 위해 특별히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관련부처, 벤처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입니다. 벤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효율적인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주제:효율적인 벤처지원 정책
·주제발표-한정화 한국벤처연구소 소장(한양대 교수)
·찬조발언-오해석 벤처지원포럼 회장(숭실대 교수)
·패널토론-최준영 중기청 벤처기업국장, 최경철 과기부 기술개발지원과장, 이성엽 정통부 IT벤처팀장, 전종순 기술신보 기술평가사업본부장, 이부호 벤처캐피탈협회 이사, 이우열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 투자팀장, 하정률 미디어링크사장, 홍순영 기협중앙회 상무(이상 무순).
△일시:3월 29일(목) 오후 3∼6시
△장소: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국제회의실
△주관:전자신문사·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벤처기업협회·여성벤처기업협회
△후원:다산벤처
△문의:기협중앙회 정책총괄팀 (02)785-0010(교환 321)
전자신문 과학기술부 (02)2636-8114(교환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