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트톱박스 전문업체인 알파캐스트(대표 김희조 http://www.alphacast.com)는 지난해 말 총 13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DVD플레이어를 내놓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3월부터 본격적인 DVD플레이어 양산체계를 갖춘 이 회사는 올해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시장, 북미와 영국·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 호주·싱가포르 등의 동남아시장을 주요 타깃시장으로 설정하고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미 개발한 중고가형 5.1채널 제품과 함께 디지털앰프를 내장한 고가형 돌비 5.1채널 지원제품 및 저가형 제품을 조기에 개발완료하고 해외시장 수요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알파캐스트의 다기능 DVD플레이어는 DVD·CD·VCD·CDR·CDRW 및 MP3·MPEG 파일을 저장한 디스크도 재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내비게이션 메뉴를 통해 원하는 파일이나 디렉터리로 쉽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32개 국어의 자막을 지원해 8개국 언어로 시청할 수 있다.
음향모드 설정과 그래픽 OSD를 제공, 다양한 장르의 음향모드로 청취할 수 있다. 또 부가적인 기능추가가 필요할 경우 CD를 통해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화면재생시 64∼128배속까지 배속의 종류를 소비자 요구에 맞게 설정하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밖에 다양한 모드의 그래픽 이퀄라이저 기능과 최대 128배속에 달하는 서칭기능, 정지화면을 화면 단위로 끊어서 시청할 수 있는 스텝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문의 (02)2186-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