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코리아(대표 박상열 http://www.powerkorea21.co.kr)는 이동통신 통화품질을 높일 수 있는 기지국용 협대역 간섭잡음 제어기(N-ICS)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의 박상열 사장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을 기반으로 자체 기술을 응용해 개발하고 현재 테스트중』이라며 『출시와 양산이 이루어질 3분기 이후에는 이를 통한 매출이 급증해 연간 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최소평균제곱(LMS)과 사인드(Signed)LMS 알고리듬을 적용해 FPGA 및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스 방식으로 개발된 것으로 협대역의 간섭잡음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기능을 보이고 있다.
파워코리아는 이 장비를 응용해 차후 ISM(Industrial Scientific Medical), IMT2000을 비롯한 무선통신의 협대역 잡음제어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LNA(Low Noise Amplifier) 개발 등 간섭잡음 제어기능 제품을 특화해서 내놓을 예정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