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http://www.posdata.co.kr)가 지방자치단체의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은 「경상남도 기계정보화 구축」 프로젝트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데이타·삼성SDS·LGEDS·SKC&C 등 총 7개 주요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참가해 열띤 수주전을 펼친 이번 프로젝트에서 포스데이타가 최종 사업권을 수주했다.
경상남도가 구축하는 기계 포털은 창원 및 마산·김해·양산시 등 4개 지역의 공단 내 5600여개 기계 관련 기업을 일반·수송·정밀·전기기계 및 요소·자동차부품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묶는 작업으로 오는 2005년까지 총 236억5000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