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는 27일 초저반사 블랙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를 탑재한 슬림형 노트북컴퓨터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 가운데 「PC-MR70」 모델은 초고속 CPU인 모바일 펜티엄Ⅲ 800㎒에 128MB 메모리와 2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했다. 또 「PC-AX40」 모델은 모바일 펜티엄Ⅲ 700㎒에 64MB 메모리와 2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장착했다.
특히 이 두 기종은 각각 14.1인치와 12.1인치 XGA급 블랙 TFT LCD를 탑재해 외부 빛에 대한 반사를 최대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잔상이 제거돼 실외에서도 화면이 뚜렷하고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문의 (02)3660-2021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