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넷, 삼성캐피탈과 공동으로 가맹점 신용대출지원

국내 2위 신용카드조회(VAN) 전문업체인 케이에스넷(대표 이재형)이 가맹점 신용대출 지원을 통한 공격적 시장확대에 나선다.

케이에스넷은 최근 제휴관계를 체결한 삼성캐피탈을 통해 다음달부터 자사 12만 가맹점이 최대 1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에스넷은 올해 시장점유율 1위 진입을 목표로 현재 선두업체인 한국정보통신과 본격적인 시장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