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컴퓨터>외국계 PC서버업체-한국델컴퓨터:파워에지 8450

한국델컴퓨터(대표 김태술)의 「파워에지 8450」시리즈는 최적의 랙 기반 데이터센터 전용제품이다.

이 제품은 NT기반의 강력한 컴퓨팅 파워와 높은 가용성을 지니고 있으며 가격 대비 성능도 경쟁사 제품에 뒤지지 않는다. 8450시리즈는 42U랙으로 48가지의 고성능 프로세서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산업 표준기술을 준수해 관리와 운용이 단순하고 편리하다.

이 회사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를 가장 신속하게 입수해 포팅함으로써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ECC메모리, 핫플러그 등 고가용성 기능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한국델은 8450시리즈를 앞세워 신클라이언트·e비즈니스·서버통합·온라인분석처리(OLTP)·메시징·e커머스·데이터웨어하우스 등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8450시리즈는 델의 저장장치인 「파우어볼트」와 연계해 활용할 경우 강력한 데이터 저장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이 같은 기능을 앞세워 이 회사는 8450시리즈를 중심으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뿐만 아니라 닷컴·공공·금융·제조 등 전 업종에 걸쳐 영업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파워에지 8450시리즈를 내세워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진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한국델은 PC나 노트북업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는 서버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현재 델의 인텔기반 서버에 대한 호응이 좋다고 보고 앞으로 하이엔드 시장 진입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