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NDS(대표 김용서 http://nds.nongshim.co.kr)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장애인 인터넷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인터넷센터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전용 인터넷센터로 컴퓨터 교육, 인터넷 활용을 원하는 지역내 모든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 센터는 서울과 광주 2곳에 우선 설치됐으며 앞으로 공단이 위치한 나머지 8개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NDS는 PC를 일반용, 전맹장애인용, 약시장애인용, 운영자용 등으로 구분하고 중증 장애인을 위한 보조의자와 특수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장애인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